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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다. 아무래도… 가을이 오면 보통 “혼자서 뭔가 할거리“를 찾아서 가게 되는거 같은데, 아마 그런 부분에서는 악기 만한 거도 없는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써보는 것들.
1. 우쿨렐레
우쿨렐레는 크기가 작고 코드가 단순해 초보자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취미 악기.
우쿨렐레는 작은 크기 덕분에 휴대성과 연주 편의성이 뛰어난 악기입니다. 줄도 4개뿐이라 코드가 단순하고, 무료 강의 자료가 많아 독학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맑고 따뜻한 소리가 매력적이라 집 안에서 연습하기에 적합합니다. (대충 Ai가 요약해준 설명이 이렇다(…))

우쿨렐레, 아마도 게임 <마비노기>를 했던 인원이라면 이게 뭔지 이름은 들어봤을거다. 아무래도 동네 문화센터에서도 이거 강좌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아마도 많이 보시기는 했을거다. 나는 다니는 교회에서 “드림문화스쿨” 이라고 따로 집사님들이 어린이들 대상으로 우쿨렐레 강좌를 하시는걸 보기도 했고, 교회 안에도 몇 대가 있어서 몇번 쳐보기도 했고.
아무래도 AI 요약 설명을 따라가면 대충 우쿨렐레의 장점이 “쉬운 코드” 라고 할 것이다. 아무래도 4줄이니까, 그래서 베이스를 부르는 멸칭(?) 이 바로 “메가 우쿨렐레” 긴 한데, 이젠 거의 멸칭보단 또다른 별명이 된 거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튜닝할 때 튜닝 음은 같아보여서 그럴거다.
그런데, 우쿨렐레는 세팅법이 기타,베이스와도 다르다. 나도 이건 최근에 안 건데, 보통 우쿨렐레는 이렇게 세팅한다.
얇은 줄, 그러니까 1번은 A / 2번은 E / 3번은 C / 4번은 G | 대충 솔-도-미-라 순으로 외우면 된다.
대충 그래서 1번줄만 C음 위치로 잡을 수 있다면 “솔-도-미-도”가 되므로 자동으로 C코드가 된다. 뭐 이거로 솔로를 칠 수도 있긴 하다. 그런데 그러면 당연히 솔로는 중간의 C로 시작하는 3번줄로 하면 쉬울거다 (도-레-미 식으로 가니까, 기타와 비슷하게 2칸이 온음-1칸이 반음인건 같다.
2. 오카리나
저렴한 가격과 쉬운 운지법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오카리나는 집에서 즐기기 좋은 악기.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도자기 악기인 오카리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기본 운지법만 익히면 맑고 투명한 음색을 쉽게 낼 수 있어 초보자에게 알맞습니다.

3. 오타마톤
오타마톤은 독특한 디자인과 간단한 조작으로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전자 악기.
오타마톤은 일본에서 탄생한 전자 악기로, 캐릭터처럼 귀여운 외형과 단순한 연주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정을 잡는 막대를 눌러서 악기의 입 모양을 열고 닫으며 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악보를 몰라도 간단한 곡을 따라 연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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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키보드 (마스터키보드 포함)
전자 키보드는 다양한 음색과 리듬으로 혼자서도 풍성한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악기.피아노가 부담스럽다면 전자 키보드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기본적인 코드와 멜로디만 배워도 좋아하는 노래를 쉽게 연주할 수 있으며, 헤드폰을 연결하면 집에서도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악기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
유튜브, 무료 악보, 앱을 활용하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악기를 독학할 수 있습니다.
악기를 처음 접한다면 온라인 강의와 자료를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하루 15~30분만 꾸준히 연습하면 몇 달 만에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고는 알려주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은 좀 분명하긴 하다. 물론 요즘은 유튜브 등에서 전문 강사분들이 직접 튜토리얼 영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적인 “악기 연주법”을 배우는 데는 문제가 없을거다. 문제는 “꾸준하게 할수 있느냐” 라는거, 이게 좀 많이 힘들거다. 나도 뭐 베이스나 기타등을 치고, 어릴때 오카리나로 곡 하나 카피하는 데 아마도 같은 악보만 한 수십번 반복하고 그랬으니까, 그러면 또 그럭저럭 잘 들리게 카피는 된다. 원래 다 그렇게 시작하는 법이긴 하니까..
오늘부터 시작하는 작은 음악 여행
솔직하게 악기를 배우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를 고민해보았다. 물론 당신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대충 교회 찬양팀에서 써먹거나, 혹은 교회 내 문화강좌로 배우니까… 그럴 거고, 그렇지 않다면, 정말 취미로 배우거나 하는 경우일거다.
뭐 요즘은 악기를 배워서 이거로 ‘숏폼영상’ 을 만드는 사람도 봤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남들이 그냥 평범한 댄스 챌린지를 숏폼으로 찍는 거보단 악기 커버 영상이라도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것이고, 또 그게 또 개인에게도 이득이 될수도 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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